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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이의맛집투어

합정 고깃집 :: 합정 핑크솔트, 소고기

by 밍이의 먹방여행 :)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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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고깃집  

합정 핑크솔트, 소고기 


 

 

지난번에 다녀온 합정 고깃집, 바로 합정 핑크솔트! 여기는 고깃집 치고 엄청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 :)

드라이에이징으로 숙성해서 그런지 더욱 기대되었던 맛, 대학 다닐 때 학교에서 실습시간에 드라이에이징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가격은 엄청 비쌌지만, 그만큼 맛은 좋으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더더욱 먹고 싶었당

여기 위치는 합정 7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합정 고깃집, 합정 소고기 주소 및 영업시간
주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 16
매일 11:30 - 22:00 / 월~금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 주말 11:30 - 22:00 (주말브레이크 타임 없다고 한다!)

 

 

 

 

 

 

합정 핑크솔트의 건물은 단독건물이어서 엄청 컸다! 멀리서봐도 너무 눈에 확 들어와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 

자세히 살펴보니 1층은 핑크솔트 크래프트 정육점이고, 2~4층 핑크솔트 정육식당이라고 한당

 

 

 

 

합정 핑크솔트 고기에 대해 간략하게 벽에 안내되어 있었다. 핑크솔트의 에이지(숙성)은 웻 에이징과 드라이에이징으로 나뉘나 보다!

하지만 난 드라이에이징만 먹어봤숨.. ㅎㅎㅎ 넘 맛있는 숙성법이다 :-)

드라이에이징은, 고기 부위를 공기중에 노출시켜 증발시키면서 숙성하는 방법이라고 한당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안내받고 앉을 수 있었다. 친구가 골라준 고기로 먹기로 했당,

합정 고깃집 생각 이상으로 고급스러운 곳! 와인까지도 있어서 놀랐다 :)

 

 

 

 

다양한 반찬을 주셨는데, 익숙한 반찬들만 말하자면, 파채무침 단호박샐러드, 백김치, 고추냉이, 간장소스 등등 다양하게 준비해주셨다.

오른쪽에 있는 건 고기소스인데, 레몬이 들어있어서 약간 상콤한 듯 한 맛이라 고기랑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왼쪽 반찬은,, 연근이랑 마늘쫑 장아찌인 것 같았다! 오른쪽은 빈 그릇에 직원분께서 핑크솔트를 뿌려주고 가신당 :) 

 

 

 

 

 

우리가 주문한 고기가 준비되었다, 사실 양이 조금 적긴하지만 소고기니까 이해 했당! 오랜만에 먹는 소고기라 넘 먹고싶기도 했다.

가지와 양송이버섯, 방울토마토까지 함께 주셔서 같이 구워먹으면 된다.

고기 위에는 후추도 뿌려져 있어서 구워서 그냥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다~

 

 

 

 

 

우리는 조금씩 얹어서 구워보기로 했다. 고기만 구울 순 없으니, 버섯과 가지, 토마토도 얹어서 굽기로!!

역시 양송이버섯은 구워야 꿀맛인 듯 하다 :) 고기랑 같이 먹어도 맛있지만, 버섯만 먹어도 맛있다능

 

 

 

 

고기만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준비되어 있는 파채랑 같이 먹어도 식감도 좋고 맛있다 :)

고기 자체가 부드러워서 사르르 녹는 듯 하다ㅎㅎ 오랜만에 먹는 고급스러운 고기 맛!

 

 

 

 

내가 좋아하는 고추냉이까지 얹어서 먹었더니 알싸한 맛이 넘 잘 어우러졌다~

합정 핑크솔트, 가격대가 있어서 자주는 못먹겠지만 한번씩 와서 먹을만 한 곳이다! 일단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고기 맛도 좋았다 :-)

합정 고깃집, 소고기 먹고싶을 때 와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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