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이의카페투어

[오금역 카페] 필커피, fill coffee

밍이의 먹방여행 :) 2019. 12. 2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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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역 카페] 

필커피, fill coffee


 

 

최근 들어,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는 재미에 빠졌다. SNS를 다양하게 검색해보다가 발견한 오금역 카페, 필커피 fill coffee.

조금 외진 곳에 있어서 지도를 이용해서 찾아갔다! 생각 이상으로 규모가 작지만 아기자기하니 너무 귀여운 곳이었다. 테이블은 4개 정도 있었고, 화이트 원형 테이블이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 ㅋㅋㅋ

가게 안에는 한 테이블 빼고 차있다 보니 내부 사진을 찍는 건 생략하기로.. :)

 

 

 

 

위치는 오금역이랑 방이역 딱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3호선과 5호선 둘 중에 이용하기 편한 걸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다 :-)

 

 

 

오금역 카페, 필커피 fill coffee
영업시간
평일 : 화~금요일 11:00~19:00
주말 : 토, 일요일 11:00~20:00
휴무 : 월요일

 

 

 

메뉴판,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fill LATTE (필라떼) 와 LIME ADE (라임에이드).

필라떼는 4,800원, 라임에이드는 5,500원이었다. 1인 1메뉴이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ㅎㅎ 음료만 주문하면 조금 허전하니 쿠키까지 주문하기로!!

 

 

 

 

디저트 메뉴에는 쿠키 두 가지와 치즈 테린느가 있었지만, 우리는 두툼한 초코칩 쿠키 (3,500) 원까지 주문 완료했다 :)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귀여운 루돌프 모양의 조명으로 꾸며주니 분위기가 확 다른 듯한 느낌!

 

 

 

 

 

주문한 쿠키와 음료, 커피가 나왔다. 생각 이상으로 두툼했던 초코칩 쿠키! 바삭할 줄 알았는데, 끝부분 모서리 부분은 바삭한데 가운데 부분은 촉촉했다. 초코칩이 생각 이상으로 넉넉히 들어가 있었고, 고소함이 가득한 견과류도 들어가 있었다.

 

필커피는, 아이리쉬 크림을 베이스로 한 달콤한 소스가 들어있다고 해서 주문했었는데, 커피는 약간 부드러우면서 쌉싸름한 맛이 있지만, 위에 크림은 엄청 달콤하니 같이 호로록 먹기에 딱 좋음!

 

 

 

 

 

에이드는, 사진을 못 찍어서 살짝 아쉬움이 있지만 라임에이드는 상콤함이 가득했다, 새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인기 많을 듯 ㅋㅋㅋ 나도 레몬에이드를 좋아하는 편이라 라임에이드도 입맛에 잘 맞긴 했다 :)

 

 

 

 

 

달달한 쿠키와 달달한 커피를 먹은 힐링된 듯한 느낌! 요즘 이렇게 깔끔한 인테리어를 한 카페들이 인기가 많아진 것 같다, 깔끔한 곳이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다 보니 나도 그런 곳만 찾아다니게 되는 듯한 느낌 :)

 

 

 

 

오금역 근처에 비슷한 카페들이 많아서 더욱 기대가 컸다. 필카페 오기 전에 한 곳 더 들렀는데 그곳도 괜찮았던 곳이라 조만간 한번 더 소개하는 걸로!

 

 

 

 

이 근처는 번화가가 아니고 조금 한적한 곳이다 보니 조용하니 쉬는 날에 커피 한잔 즐기기에 딱 좋을 만한 곳. 쉬는 날에 한 번씩 와서 힐링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카페 투어 해봐야겠다,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 먹고 수다 떠는 건 너무 재밌고 즐거운 일인 것 같다! 최근에 카페 많이 다녀왔는데 하나둘씩 소개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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