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이의맛집투어

상암 맛집 상암 인칸토키친에서 코스요리 :)

밍이의 먹방여행 :) 2020. 6. 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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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맛집

상암 인칸토키친


 

 

상암 근처에 놀러 갔다가, 다녀온 상암 맛집 인칸토키친! 여기는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음식도 예뻐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생각보다 가성비도 괜찮은 듯해서 기대도 되었다! 

일단 상암 인칸토키친의 위치는 수색역 1번출구나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 출구로 나와 5~7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 처음에는 길 찾기가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지도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

 

 

 

상암 맛집, 상암 인칸토키친 주소 및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61
매일 02:00 - 21:00 마지막 주문 2시. 9시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라고 하네요! 참고해주세요 :)

 

 

일단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세련되었다, 테이블마다 컵, 커트러리, 메뉴판 등 올려져 있었다.

여기는 가족, 연인, 친구 모두와 함께 와도 좋을 것 같은 분위기였다~

 

 

 

 

테이블에는 커트러리, 디저트 포크까지 있어서 코스요리로 즐기기에 딱 좋았다.

메뉴판 보고 우리는 올리브 코스로 주문! 올리브 코스에는 전채요리, 수프,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 음료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우리는 레몬에이드도 추가로 주문했당 레몬에이드는 상큼상큼 하고 시원하니 넘 맛있었다.

워낙 새콤한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딱! 입맛에 맞았다 :)

 

 

 

 

음료와 함께 나온 빵 두 가지! 바게트와 먹물빵이었는데, 옆에 있는 소스를 찍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바게트도 좋았지만, 먹물빵이 더 입에 잘 맞았다~ 

 

 

 

바로 이어서 수프도 가져다 주셨다. 스프 위에는 구운 식빵인 크루통도 얹어주셔서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다.

식빵이 수프에 스며들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음.. 수프는 쏘쏘! 나쁘지 않았다.

 

 

 

 

이어서 상암 맛집의 전채요리가 나왔는데, 너무 귀욤귀욤 하면서 아기자기한 음식들이었다. 

초록색은 감태를 얹은 리소토인데 생각 이상으로 맛있었고, 하나 더 먹고 싶었당 양이 적어서 살짝 아쉽긴 하지만 메인 요리도 먹어야 하니 괜찮았다!

그 옆에 있는 음식은 고기말이인데 깻잎과 함께 말아져 있어서 깻잎 향도 가득하고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다음은 파스타가 나왔는데, 각각 다른 메뉴로 주문해봤다. 검은 접시에 담아져 있는 건 토마토 파스타다.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새콤하면서도 누구나 즐겨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ㅎㅎ

 

 

 

 

먹물 파스타는 관자와 방울토마토가 올려져 있는데,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맛있다. 관자가 질기지 않고 생각보다 부드러워서 좋았다.

 

 

 

 

다음은 기대하고 기대했던 인칸토키친의 스테이크! 

크기가 조금 작아 보이긴 하지만 두께가 생각 이상으로 두툼하고, 그 옆에는 크로켓도 함께 있어서 든든하게 즐길 수 있었다. 

스테이크 위에는 버섯도 있어서 쫄깃하고 부드러웠다.

 

 

 

 

내가 좋아하는 씨겨자도 곁들여서 먹었다. 스테이크 소스도 맛있지만, 씨겨자도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니 한번 먹으면 또 생각난다! :)

 

 

 

 

마지막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퐁당 쇼콜라까지 맛있게 즐겼다. 

평소 같았으면 음식 하나로 끝났을 텐데, 상암 맛집은 조금씩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더 만족했던 것 같다 :-)

집과 상암의 거리가 조금 멀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한번 더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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