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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이의카페투어

교대역 카페로비 (Cafe Loby)

by 밍이의 먹방여행 :) 2020.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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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카페로비 (Cafe Loby)


 

 

지난 번에 다녀온 교대역 카페, 카페로비(Cafe Loby).

인기가 많다길래 가보기로 했는데, 위치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역에서 5분~7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교대역 카페로비 주소, 영업시간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20길 53
월~금요일 : 오전 8시30분~오후 9시
주말 :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30분

 

 

 

우리가 교대역 카페로비에서 주문한 메뉴는 딸기라떼 5,500원, 둘세 캬라멜 라떼 5,500원, 몽블랑 케이크까지 주문했다. 내가 기억하기론 여기는 음료 가격은 괜찮지만 디저트 가격이 7~8천 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디저트가 조금 비싼 편!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오자마자 사진 한 컷 촬영해두고 먹어보기로 했다 :) 역시 카페는 사진 찍는 맛에 오는 듯하다 ㅎㅎ 몽블랑 모양이 너무 귀욤귀욤 해서 얼른 먹고 싶었다. 원래 밤을 좋아하다 보니 밤 디저트는 순삭!

 

 

 

 

딸기라떼는 양이 많지만 캬라멜 둘세라떼는 양이 살짝 적은편이었다. 컵 벽면 쪽이라고 해야하나..! 그 부분에 캬라멜 시럽을 뿌려주신 듯 했다. 

몽블랑에는 위에 큼직한 부드러운 밤 하나가 들어가니 귀욤귀욤 예뻤다 :) 

 

 

 

 

주문한 메뉴를 한입씩 먹어보기로 했다. 딸기라떼는 보통 흔하게 먹는 맛과 비슷했고, 캬라멜 둘세 라떼는 내 입맛에서는 살짝 맞지 않았다. 나는 부드러우면서 단맛일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조금 많이 가벼운 맛이었다! 내가 생각했던 맛과는 달라서인지, 내가 커피 맛을 잘 몰라서인지 ㅋㅋㅋ

그리고 바로 이어서 몽블랑도 한입 먹어봤는데, 역시 몽블랑은 ㅠㅠ 너무 맛있다!

 

 

 

 

모양을 자세히 살펴보면 줄무늬 모양인데 정갈한 듯한 느낌 ㅎㅎㅎ 카페 내부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내부사진은 패스했다.

인테리어는 깔끔하면서 고급진 듯한 느낌이니.. 말이라도 표현을 남겨야겠다! 나중에 기억하기 위해 :)

 

 

 

 

요즘 딸기가 제철이니 어느 카페를 가던 딸기 음료가 대세인 듯하다. 우유가 가득 들어있었고 딸기 과육이 들어있으니 중간중간 씹히는 맛이 좋았다. 상콤하면서 달콤! 거기에 우유의 부드러움까지 더해진 맛이었다.

 

 

 

 

딸기라떼와 몽블랑은 입맛에 맞았지만, 내가 초딩 입맛이라 그런지 캬라멜 둘세라떼는 패스! 다음에 오게 되면 디저트만 잔뜩 먹을 것 같다 ㅋㅋㅋ 비싸지만 한 번씩 먹어보는 것도 괜찮은 듯!

 

 

 

 

나이프와 포크도 같이 주셔서 잘라서 단면도 찍어봤는데 밤 크림, 생크림, 밑에 과자의 식감 타르트지까지! 같이 먹으면 더욱 잘 어우러지는 듯하다.

위에 올라간 밤도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다ㅎㅎ

 

 

 

 

최근 들어 카페 다니는 재미가 쏠쏠해져서 한 번씩 방문해봐야겠다 :) 달달한 디저트와 커피의 맛은 언제나 대환영! 이곳저곳 많이 다니면서 예쁜 후기 남겨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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