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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이의카페투어

사당역 카페, 오우아 (oh woah) 딸기케이크

by 밍이의 먹방여행 :) 201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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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카페, 

오우아 (oh woah) 딸기케이크


 

 

지난번에 방문했던 사당역 카페, 오우아! 낮에 가고 싶었지만 회사 때문에 퇴근 후 방문했었다 :) 사당까지는 꽤 거리가 있었지만 예쁜 카페라면 언제든 대환영인 나.

우리는 마감 시간 1시간 조금 넘게 남기고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꽉 차있어서 놀랐다 ㅎㅎ 이 정도로 인기가 많다니! 직접 와서 느꼈음!

저녁에 오니 은은한 조명 때문에 분위기가 좋았는데, 낮에 와도 깔끔하니 예쁠 것 같다.

 

 

 

 

위치는 사당역 11~14번 출구를 이용하면 더욱 빠르게 갈 수 있으니 지하철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내부는 최대한 밝은 사진으로 찍어봤다 :) 내가 카메라를 잘못 만졌는지, 사진이 원하는 정도로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열심히 찍어댔다, 그래도 그나마 마음에 든 사진으로 올려보기로 했다 ㅎㅎ 이곳은 나의 추억을 남기는 공간이니깐!

 

 

 

 

사당역 카페, 오우아는 손님이 많아서 찍기 민망하니까 마감할 때 나오는 길에 매장 내부 사진을 찍었다. 예쁜 소품들과 테이블, 의자로 꾸며져 있어서 누구나 선호해서 올법한 카페였다. 무엇보다 디저트도 맛있었고 커피도 나름 괜찮았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에서 밤 10시,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 운영시간 참고하고 가면 좋을 듯하다. 우리는 매일 영업시간을 보지 않고 무조건 방문하다가 헛걸음한 적이 많으므로 ㅋㅋㅋ 갈 때마다 시간은 꼭 확인하고 있다!

 

 

 

 

우리는 사당역 카페 오우아에서 주문한 메뉴는 카페라떼 아이스 4,500원, 블랙베리 히비스커스 아이스 5,000원, 여기에 딸기 케이크까지 :) 딸기 케이크 가격은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날씨는 춥지만 카페 가면 꼭 아이스로 주문하게 된다 ㅋㅋㅋ 오랜만에 나는 허브티를 먹고 싶어서 히비스커스 아이스로!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음료가 나와서 하나씩 맛보기로 했다.

 

 

 

 

일단 케이크는 비주얼이 너무 예쁘고, 그릇도 마음에 쏙 들었다. 요즘 내가 디저트에 관심이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먹어보는 재미가 생겼다. 특히 이제 딸기 철이라 딸기케이크는 꼭 먹어보게 된다 :) 무스케이크인데 무스가 너무 맛있다ㅠㅠㅠ 위에는 투명 젤리도 있는데 포인트를 준 듯 모양이 너무 예뻤다.

 

 

 

 

무스가 아이스크림 먹듯 사르르 녹는 맛인데, 거기에 딸기까지 들어있으니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다. 맨 아래는 녹차시트인데 이것도 꽤 어울렸다. 여기 디저트는 내가 먹어본 곳 중에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입에 잘 맞았다. :) 포크도 함께 주시니 커피나 음료와 함께 즐기면 될 듯 ㅎㅎ

 

 

 

 

히비스커스는 즐겨먹진 않지만, 가끔 차 한잔 정도 먹는 건 괜찮아서 먹곤 한다. 카페라떼는 아시다시피 우유와 커피의 조합으로 단맛 없으니 주문할 때 참고 :) 달달한 디저트 먹을 땐, 아메리카노도 잘 어울리는 듯하다. 이렇게 예쁜 카페 찾아다니는 재미 너무 쏠쏠하다:) 앞으로도 카페 투어는 계속하게 될 것 같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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