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페
마나올라나 브런치카페
사진 정리하면서 겨울에 다녀온, 카페 사진이 있어서 기억을 떠올리며 올려보려고 한당
점심에 방문했던 연남동 카페 마나올라나, 여기는 브런치 카페로 알려져 있어서 점심 한 끼로도 먹기에 딱 좋은 듯하다 :)
일단, 주문하고 나서 본 브런치들은 너무 예뻐서 다음에 또 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카페!
여러개 주문해서 조금씩 덜어먹기에 딱 좋았던 마나올라나. 위치는 연남동 쪽에 있고 지하철과는 조금 거리가 멀다.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오면 될 것 같다 :) 근처에 경의선 숲길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당
연남동 카페, 마나올라나 주소 및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53-16
매일 09:30 - 20:00 , 월/화 10:30 open
연남동 브런치 카페인 마나올라나의 분위기는 약간 따뜻한 느낌이었다. 햇빛도 잘 들어와서 사진 찍기에도 예쁜 곳.
우리는 최대한 빨리 와서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당
테이블 위에는 케찹, 메이플 시럽이 있어서 주문한 메뉴에 맞게 뿌려서 먹거나 찍어먹으면 좋을 것 같다.
우리가 주문한 3가지 메뉴가 나왔다. 아무래도 올 초에 다녀온 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프렌치토스트, 아보카도 베이컨 샌드위치, 원 플레이트 브런치에 과일주스 3개를 주문한 걸로 기억한당
주스를 알록달록하게 주문해서 엄청 색감이 예뻤다 :)
이렇게 귀욤귀욤한 토스트는 옆에 있었던 메이플 시럽을 뿌려서 먹으면 된다.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한 끼 식사로도 괜찮았다!
달달한 게 좋다면 시럽 듬뿍듬뿍 +_+
다음은 소세지와 달걀, 샐러드, 감자튀김이 올라간 원플레이트 브런치! 소세지 옆에는 베이컨도 있다 ㅋㅋㅋ
달걀이랑 소세지랑 같이 먹어야 더 꿀맛인 듯! 하지만, 난 이렇게 간단한 브런치보다 샌드위치류가 더 좋았던 것 같다 :)
역시 밀가루가 최고지 ㅠㅠ
아보카도 베이컨 샌드위치는 건강한 느낌의 샌드위치 같지만, 생각 이상으로 맛있었다!
겉은 호밀빵 느낌인데 바삭바삭하게 구워져 있었고, 속에는 야채, 토마토, 아보카도, 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엄청 든든했다.
우리는 다양하게 주문해서 나눠먹기로 했기 때문에 4조각으로 나눠서 먹었다 :)
요고는 프렌치토스트다! 아무래도 겨울에 먹어서 딸기가 올라가 있었당 토스트 안에는 햄이랑 치즈가 들어 있어서 더욱 맛있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
주스도 생각 이상으로 양이 많아서 엄청 든든했고, 브런치와도 잘 어울렸던 연남동 카페, 마나올라나!
개인적으로 음식들이 플레이팅부터 넘 예뻐서 인기 많은 곳이겠다 싶었다 :)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넘 좋았던 마나올라나, 개인적으로 다음에 기회 되면 또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위치가 조금 애매해서 더운 여름에 걸어가기엔 힘들지만, 차만 있다면 자주 가고 싶은 연남동 카페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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