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 카페, 꼬모드 크림커피 (꼬모드 com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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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동 카페, 꼬모드 크림커피 

(꼬모드 com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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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래 전에 다녀온 후암동 카페 꼬모드! 사진 예쁘게 나와서 열심히 사진 찍었던 곳 :) 

최근 들어서 외출을 자주 하지 않아서 카페를 자주 못 갔다. 조만간 친한 동생이랑 카페 투어 하기로 했당 크크 벌써부터 신난다,

요기는 근처에 지하철이 없어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 서울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한참 걸어야 한다.

 

 

 

후암동 카페, 꼬모드 주소와 영업시간
서울 용산구 후암로34길 35
월요일 휴무/ 평일 오픈시간은 인스타그램 참고 (인스타그램 참고하라고 쓰여 있다)

 

 

 

(내가 주문한 메뉴, 꼬모드 크림 커피)

 

 

 

 

일단, 꼬모드 카페는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하고 예쁘다. 사진 잘 나오기도 하고, 일단 햇빛이 잘 들어와서 넘 좋았다.

자리마다 테이블, 의자, 소품들이 달라서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좋겠지만 우리가 갔을 땐 만석이라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다.

아쉬운 마음에 다 먹고 나올 때 손님 빠진 후에 찍은 매장 사진들이다!

 

 

 

 

이렇게 인테리어 예쁘고 아기자기한 카페들 보면 나도 카페 하고 싶은 마음만 크다. 하지만 얽매여 있는 건 넘 힘든 듯..!

 

 

 

 

우리는 한자리 겨우 잡고 난 후 주문할 수 있었다. 셀프바에는 물도 있으니 물 마시고 싶을 땐 매장 앞쪽을 이용하면 될 것 같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후암동 카페의 꼬모드 크림 커피가 먹고 싶어서 주문하기로 했다.  옆쪽에는 디저트들도 많은데, 사진 찍는 걸 깜빡했당 :)

 

 

 

 

주문 한 메뉴 등장! 바로 후암동 카페, 꼬모드 크림 커피 6,500원. 비싸다면 비싼 가격의 커피이지만 예쁜 카페들은 대부분 비싼 듯하다.

일단 아래는 커피, 위에는 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었고 그 위에 귀여운 쿠키도 얹어 있었다. 크림 때문에 스푼도 함께 주신 것 같았다 :)

 

 

 

 

크림도 너무 예쁘게 올라가 있었지만, 쿠키가 너무 귀여웠다. 아이싱으로 commode가 쓰여 있었고, 그 아래 귀욤귀욤하게 스마일 모양이 그려져 있었다. 

귀여워서 먹기 아까웠지만 사진 찍고 얼른 먹어보기로 했당!

 

 

 

 

이렇게 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는 커피는 카페마다 이대로 호로록 마시는 걸 추천해주신당 

섞어서 먹는 것보다 나도 이렇게 바로 먹는 게 더 좋은 듯. 위에 크림이 있어서 쿠키랑 같이 찍어서 먹어도 달달하니 맛나다.

다른 커피에 비해 단맛이 강한 커피가 아니니 참고!

 

 

 

 

다음에 후암동에 가게 되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서 한번 더 방문하고 싶기도 하다,

커피의 가격대가 조금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카페가 조용한 편이라 만족스러웠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거리 부분에서도 살짝 아쉽지만 예쁜 카페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후암동 카페 꼬모드 괜찮은 것 같당 +_+